공익분야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영역 교육사업 지속 확대 계획

16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협약식에서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오른쪽)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16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협약식에서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오른쪽)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의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의 공익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공익분야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영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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