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공공도서관에 해양생물 도서 등 220여권 기증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0일(화)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장항공공도서관에 기관 발간 서적 및 일반 도서 등 총 22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도서 기증은 지난 2022년 7월 장항공공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됐다.

장항도서관 도서기증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도서관 도서기증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특히 이번 도서기증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MABIK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개인소장 도서를 포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올 한해 장항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4회 이상 해양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생물 관심 제고를 위해 도서관 안에 자원관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해양생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