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들 위한 일자리 창출·사회 재난 예방 기대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식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식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환경일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이하 기동단)은 50세~69세 사이의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의 주체로서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한다. 관리원을 비롯한 안전 전문 기관들은 기동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소관 분야 안전 점검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점검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하동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 점검으로 사회재난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