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 250명··· 주제별 각 분야 서울대 교수 강의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안내 /사진제공=구로구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안내 /사진제공=구로구

[환경일보]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0명을 모집한다.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는 국내 우수 대학의 다채로운 강의로 구민의 자기 계발을 돕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HAPPY GURO♡’라는 강의 테마로 행복, 사랑, 종교 등 회차별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강의는 박민선 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약 없이도 행복할까?’부터 심상용 교수(서울대, 미술대학)의 ‘Amor Fati.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순이다.

강의를 70% 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마지막 회차 강의 및 수료식은 서울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 접수한다.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청평생학습관(개봉동)에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이 서로 공감하고 새로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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