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유림이에스디와 업무협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와 유림이에스디㈜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와 유림이에스디㈜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성서사업소는 2월 23일(금) 유림이에스디㈜(대표이사 김동훈)와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펌프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 방지 및 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성서사업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 채순기 소장, 유림이에스디㈜ 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와 유림이에스디㈜는 빅데이터 기반 전사적 AI 전기장치 개발, 누전 및 누설 감지 알람 벨, 웹 통신 개발, 연구용 실증 플랜트 장소제공 및 기술‧성능 검증 등 공동기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 “환경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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