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확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민을 위한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명규)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2년부터 문화 취약계층 대상 판소리, 마술 등 예술공연을 지원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공연 외 산림문화와 연계한 문화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요 협약 내용은 ▷축제, 공연, 전시 등 문화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공모사업 협력 등 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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