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숲 캠프’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눔숲 캠프는 전국 8개의 산림복지시설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총 400회에 걸쳐, 약 5만명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2차 통합모집은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와의 산림복지 수혜격차를 줄여,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태헌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의 실현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수혜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숲 캠프’ 모집 안내문 /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 캠프’ 모집 안내문 /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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