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진제공=동해시청 시장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진제공=동해시청 시장실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발생지역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지역과 최근 3년간 신규발생한 41개 시·군·구를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삼척시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해시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마련, 협업사항 논의 등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해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담당관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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