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교육, 사업 활성화 주제 지역별 토의 이어져

한국농어촌공사가 28, 2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28, 2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8, 2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신규 정책 사업에 대한 공사 현장 직원의 전문성, 고객 응대 역량 높이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정책직불과와 공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담당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해 ‘24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과 관련된 세법 교육, 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별 토의가 이어졌다.

정인노 농지관리이사는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고령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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