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물류생산, 재무전략, IT, 소비자시장전략, 인사 등 6개 부문

한국P&G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안내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안내 /사진제공=한국P&G

[환경일보]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마케팅(Sales Marketing) ▷물류생산(Product Supply) ▷재무전략(Finance & Accounting)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소비자시장전략(Analytics & Insights) ▷인사(Human Resources)까지 총 6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2025년 8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및 시험 응시는 4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시험에서는 기본적인 논리, 추리, 수리 능력, P&G와의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심층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G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각 인턴의 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P&G는 인턴십 기간 중 싱가포르 지사 방문 기회를 제공해, 인턴들이 더 넓은 시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턴십 기간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과 잠재력을 보인 인재에게는 이후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한국P&G는 업계에서 ‘인재 파워하우스’로 일컬어질 만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제도와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입사 첫날부터 업무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기책임제’, 전사적 업무 스킬을 기르는 ‘리더십 아카데미’,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게 돕는 ‘직무순환제’ 등 독보적인 인재 개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해외 파견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로 2024년 기준, 한국P&G 소속 직원 중 약 16.7%가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커리어 성장 측면뿐 아니라, 연봉, 복지 등 임직원의 동기부여가 될 기본적인 요소들도 충분히 보장한다. 채용 시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 원으로, 250만원 상당의 복지비 및 성과급은 별도로 추가 지급된다. 또한, ‘유연근무제’, ‘유연휴가제’ 등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피앤지 인사팀 오서영 상무는 “P&G는 18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생활용품 산업을 혁신해온 만큼, 최대의 성장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업계를 선도해나갈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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