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튀긴 후 오브닝 공정으로 바삭한 식감과 육즙 유지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풀무원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자란 국내산 냉장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했으며,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보존한 제품이다. 또한, 깨끗한 Non-GMO 대두유에 두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공정 과정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닭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즈닝만을 사용하고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쌀가루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은 올가 방이점 매장의 델리 코너 인기 품목인 닭강정 메뉴 양념 숙성 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올가 방이점 특제 양념 소스와 함께 명인의 쌀 조청을 코팅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살만을 사용한 뼈 없는 치킨으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조리 방법 또한 간편하다. 180℃로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뒤 냉동 상태의 치킨을 170℃~180℃ 온도에서 약 11분간 노릇해지도록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접시에 겹치지 않게 높고 약 3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인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맛있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공정에 신경 쓴 프리미엄 냉동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은 기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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