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도시모델(꽃, 탄소중립, 스마트) 선언으로 혁신 방향 구체화

동대문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66)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3개 항목의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특히 민선8기 핵심가치(쾌적, 안전, 투명,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도시모델(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선언’으로 혁신의 방향을 구체화한 점이 높게 평가돼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국민체감도 지표에서도 고르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위해 2024년에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이 원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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