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산업 활성화 위한 XR 콘텐츠·디바이스 제작 지원

서울XR실증센터 성능평가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서울XR실증센터 성능평가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환경일보] 서울시의 XR분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XR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4년 XR 콘텐츠·디바이스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의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XR 중소기업으로서 개발(준비) 중인 XR 제품·서비스의 수준에 따라 ‘트랙1’과 ‘트랙2’로 구분해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7일(화)부터 3월 21일(목)까지이다.

‘트랙1’과 ‘트랙2’의 지원 자격은 공통적으로 국방, 의료, 교육훈련 등 산업현장과 융·복합이 가능한 XR 콘텐츠·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서울시에 소재한 XR 분야 중소기업으로서, ‘트랙1’은 XR 콘텐츠·디바이스를 개발 중에 있거나 개발을 준비 중인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시제품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트랙2’는 XR 콘텐츠·디바이스 완성품을 대상으로 시장 친화적 개선을 위해 사용성, 성능, 품질 향상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울XR실증센터와 연계한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평가, 품질평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 산업은 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하여 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산업영역으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산업이다. X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XR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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