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종 중소·중견 할당대상업체 대상, 최대 2.5억 지원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14일(목)까지 ‘2024년도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실습 교육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지원 대상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지원 대상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업체당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2억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알림/홍보>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목재업종 할당업체의 배출권거래제 이행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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