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어종과 다양한 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3월 7일(목)부터 3월 24일(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봄 특별전 행사는 지난 3월 3일(일) 종료된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24일(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3월24일(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장관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국민들께서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2.22.~3.22.)’을 진행 중이며, 생산 부족 품목 등의 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고등어 6천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한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대전 봄특별전 /자료제공=해양수산부
수산대전 봄특별전 /자료제공=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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