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가공·체험 등 2개 분야 총 10개 참여농가 모집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가공·체험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융복합(가공·체험) 전문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가공분야 안전식품 생산·경영 컨설팅(5개소) ▷체험분야 융복합 체험 활성화 컨설팅(5개소) 등 2개 분야이고, 3월 21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가별로 4~7회 진행한다. 특히 가공분야 컨설팅은 식품인증 취득, 표시사항·포장재 품질 등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체험분야 컨설팅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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