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4기 개최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안내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안내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환경일보] 서울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창업허브’와 ‘디비아이엔씨(DB Inc.)’가 협력해 제 4기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업 간 경계를 넘나들며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에 주로 활용된다.

서울창업허브와 디비아이엔씨(DB Inc.)는 202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며, 지난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각 계열사와 스타트업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창업허브와 디비아이엔씨(DB Inc.)는 지난 우수성과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더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참여하는 DB그룹의 계열사는 ‘DB생명, DB저축은행, DB하이텍, DB FIS, DB Inc.’ 등이며, 각 분야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는다.

참가신청은 2월 29일(목)부터 3월 18일(월)까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DB와 같은 대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결과 이를 위한 각종 지원을 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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