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 시행

시민 7명이 강좌 신청 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수업 듣기가 가능한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를 시행한다. /양산시
시민 7명이 강좌 신청 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수업 듣기가 가능한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를 시행한다. /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 사업을 진행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배달강좌’는 최소 인원 7명이 모여 희망하는 평생학습 분야의 강좌를 신청하고 협의된 시간과 장소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수강이 가능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0팀 총 326명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어반스케치 ▷손뜨개 ▷메이크업 ▷사주명리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배달강좌’는 오는 3월12일 오전 9시부터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공개모집으로 20팀가량 선정할 계획이며, 학습자 대표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배달강사 현황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달강사는 시 평생학습관에 일반 강사로 등록된 강사가 자격요건을 갖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등록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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