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에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4년 산림복지 전문업 유망사업 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력이 있는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이 국민을 대상으로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장성과 수익성 창출을 목표로 하는 ‘교구재 제작형 역진행수업(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 강의 진행) 산림복지 구독 모델’에 대한 사업화이다.

2023년 산림복지전문업 유망사업.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산림복지전문업 유망사업.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모집은 지정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아이디어 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전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교구·교재 개발, 시범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업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문업 지원시스템 정보마당(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업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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