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플러스 성수 홈페이지 통해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배포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표지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표지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환경일보] 서울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서울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으며, 지난 2월 스타트업플러스 성수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은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서울 스타트업의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와 실천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표 및 가이드라인의 신뢰성과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ESG 벤처투자 표준 가이드라인을 반영했으며, 각 지표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의 ESG 경영 방향이 글로벌 공통 프레임워크 UN SDGs를 지향하도록 구성했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은 올해 서울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ESG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스타트업의 ESG경영 도입과 내재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통해 서울의 스타트업들이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ESG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ESG경영 도입과 내재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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