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뒤이은 쾌거

시는 국민평가단과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광역 시·도 중 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부산시 
시는 국민평가단과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광역 시·도 중 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 중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문화 장려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종합 실적을 평가한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추진 실적 등 세밀하고 강화된 18개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시‧도, 시‧군‧구 4개 그룹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는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는다. 시는▷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은 물론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과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지속 등을 진행했다. 

국민평가단과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이목을 끌며 높은 평가로 이끈 건 2023년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과▷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종 평가 결과 광역 지자체 부문 1위 선정은 시의 적극행정을 향한 지속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다. 무엇보다 자기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성실히 실천한 직원들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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