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등급

시는 국민과 민간위원에게 고평가를 받아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국민과 민간위원에게 고평가를 얻어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3년 ‘미흡’에서 2024년 ‘우수’로 두 단계 상향됐음을 알렸다. 

시는 전 분야 즉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국민과 민간위원에게 고평가를 받은 사례는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전개’ 그리고 ‘양산지혜마루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 건이다. 

적극행정 체질 개선차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컨설팅에 참여한 시는 부진지표 분석과 노하우를 배우고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 2023년 최초로 적극행정 실천한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인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로 실시, 우수와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외적으로 시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더욱 체감‧공감 가능한 적극행정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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