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높인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 등 당류 줄인 제품 선보여

오뚜기 라이트 슈거쨈 2종(딸기,자두)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라이트 슈거쨈 2종(딸기,자두) /사진제공=오뚜기

[환경일보] 새콤달콤한 딸기가 제철을 맞았다.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가공식품의 주원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예가 달달한 ‘딸기잼’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잼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12억원(금액 기준)으로, 이 중 딸기잼 시장 규모는 327억원 수준이다. 전체 잼 시장에서 딸기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7%(판매 중량 기준)에 이른다.

1985년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잼을 출시한 ㈜오뚜기는 신선한 국산 딸기를 사용한 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잼, 스틱 형태 딸기잼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달콤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큼 달달한 딸기의 계절을 맞아, 엄선한 국산 딸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오뚜기 딸기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개발해 잼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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