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공동주택 이웃관계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한국환경보전원
공동주택 이웃관계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한국환경보전원

[환경일보]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오후 3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나진구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완화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층간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갈등의 주요발생 원인 중 하나인 어린이 뛰는 소리 감소를 위해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층간소음 예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돼 갈등이 완화되고, 자발적인 소음 저감 실천이 도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를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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