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를 포함 6개 언어로 MENA 지역 방영 예정

‘인:앱’ 애니메이션 포스터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인:앱’ 애니메이션 포스터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환경일보]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SBA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인 ‘인:앱’이 BeIN Media Group (이하 BeIN)과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인:앱’은 디지털 월드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오류로부터 스마트폰의 앱을 지키는 보안앱의 신참요원 재키와 로빈의 활약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본 작품은 2018년도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제작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인:앱’의 중동시장 진출은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중동의 문화와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어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수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우수한 역량의 국내 IP가 MENA 지역 등 새로운 지역에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쉽 구축과 신규 시장 진출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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