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임직원 공유 및 실무 적용 예정

신한파트너스 제 1회 Chat GPT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신한파트너스 제 1회 Chat GPT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정지호)는 지난 14일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Chat G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AI 보고서 생성, 코딩 자동화, AI 도움말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약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총 10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10개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 우승작은 ‘Chat GPT를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 프로세스 구현’ 프로젝트로, 자료의 수집 및 학습, 시스템 내재화까지 신한펀드파트너스의 AI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으며 우승자에게 내년 개최될 CES 2025 참가 특전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프로젝트는 사내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이 중 우수한 솔루션들은 구체화 단계를 거처 실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이 일반사무업계의 업무 효율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라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 과정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일류 펀드사무관리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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