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요리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음식문화 체험

치유텃밭 요리교실 /사진제공=중랑구
치유텃밭 요리교실 /사진제공=중랑구

[환경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치유텃밭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텃밭 요리교실은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진행되며,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요리해 보며 건강한 식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과 16일에는 ‘묵은지 메밀전, 우엉차, 묵은지 두부초밥 만들기’가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족들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스마트팜 수확 체험, 텃밭 체험 등 다양한 구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25일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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