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꽃 문화 확산하고 경영난 화훼농가 지원

군은 직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방객에겐 쾌적한 환경을 제공 또 경영난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자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기장군
군은 직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방객에겐 쾌적한 환경을 제공 또 경영난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자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일상에서 꽃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훼농가 지원차 ‘1-Table 1-Flower 캠페인’을 추진한다. 

‘1-Table 1-Flower 캠페인‘ 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새 기술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시클라멘을 신청한 군청 전 부서와 사업소와 직속기관 등에 배치하는 캠페인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 캠페인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환경을 전하고 직원에게는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요하는 근무환경을 제공하리라 기대했다. 

또 일상에서 꽃을 보고 즐기고 문화를 확산해 최근 꽃 수요 감소로 힘겨운 화훼농가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리라 내다봤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 화훼농가뿐 아니라 군민과 직원 모두가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철마 미래화훼공원과 두구동 금정화훼단지 등 지역 내 100여 개 화훼농가를 찾으면 저렴한 가격에 갓 출하한 신선한 꽃을 살 수 있으니 많은 애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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