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캐릭터 ‘양이산’으로 홍보영상 제작…건강도시 양산 기반 마련

시는 건강 도시 양산 기반을 마련코자 SNS에서 널리 퍼진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를 가져와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건강 도시 양산 기반을 마련코자 SNS에서 널리 퍼진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를 가져와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 2023년12월22일)에 따라 건강도시사업 인식을 높이고자 범시민 ‘움파~룸파~건강 양산 챌린지’를 진행한다. 

24년 1월 개봉한 영화 ‘웡카’에 등장한 난쟁이 원주민 종족을 뜻하는 ‘움파룸파’는 영화에 소개된 노래와 댄스가 SNS로 퍼지면서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거뒀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인 움파룸파 건강 양산 댄스는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양이산’을 캐릭터로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건강 양산’으로 노래 중 일부 개사했다. 

챌린지 참여 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다. 홍보영상 시청 후 인스타그램이나 관내 6개 카페 즉 ▷웅상이야기 ▷양산이야기 ▷러브양산맘 ▷러블리양산맘 ▷양산신도시 석산 석사모▷웅사모 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건강도시양산#움파룸파챌린지(2가지 문구 필수) 해시태그한 뒤 업로드를 하고 QR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명 이상 챌린지 참여팀에게 우편으로 건강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로 전 시민에게 건강도시 양산을 알리고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도입 등 건강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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