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요 관광지 정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새봄맞이 관광지 보행로 정비 활동  /사진제공=경주시
새봄맞이 관광지 보행로 정비 활동 /사진제공=경주시

[경주=환경일보] 배덕구 기자 = 경주시 관광컨벤션과가 새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인 교촌한옥마을, 금장대,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관광지 정비에 나섰다.

이번 새봄맞이 관광지 정비는 상춘객들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달부터 사업비 7000여 만원을 들어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교촌한옥마을 내외부 녹지 정비 및 전지작업 △교촌한옥마을 내 노후 안내판 교체 및 도색작업 보행 △안전을 위한 남천제방 보행로 패인 부분을 메우는 보수작업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내 전지작업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어 △조경수에 설치된 지주목 교체 작업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내 무대·전망대 진입로 데크 오일스텐 도색작업 △금장대 전지작업 및 관리용 컨테이너 도색작업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 노후된 시설물의 점검 및 보수했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한층 아름다운 경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훈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요 관광지의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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