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는 18일 구 한옥기술전시관으로 청사 이전 완료

수원특례시청 청사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청 청사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청사를 이전하고, 18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팔달구 정조로 구 한옥기술전시관에 있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661㎡, 연면적 946㎡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이다.

1987년도에 건립해 노후화 된 기존 청사는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며 시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문화재를 잘 관리해 주민과 문화재가 상생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