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지원

오석규 의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 정담회 /사진제공=의원실
오석규 의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 정담회 /사진제공=의원실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만나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주한서 사업본부장, 김광모 대외협력관, 홍영진 과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제작비용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400개 사에 100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간판·인테리어·상품전시 재배열(판매·전시·수납대)·LED조명, 점포환경 개선 최대 3백만 원, POS시스템·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보안CCTV시스템·제조업 작업환경 시스템 개선(집진기)·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교체(접객 시스템 개선) 등 시스템개선 최대 2백만 원, 제품포장(용기, 쇼핑백 등)·상표와 디자인출원 등 제작비 최대 2백만 원이다.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2023년 60억 원의 예산이 올해 100억 원으로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도의회에 감사한다”며 “도내 더 많은 소상공인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경기중북부의 최대 소비도시로서 기능을 하고 있으나 최근 고물가와 지속 된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상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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