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기술 AI 스타트업 12개사, 투자자 17명 참여

제19회 스타트업 815 IR-연합 현장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19회 스타트업 815 IR-연합 현장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환경일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9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 주관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이날 스타트업 815 IR-연합은 총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는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운영사를 매칭하는 팁스 전용 IR을 운영했다. 창업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올빅뎃 ▷(주)유에스엔케이 ▷닥터케이헬스케어(주) ▷페이워크가, 팁스운영사로는 ▷인포뱅크 ▷송현 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필로소피아벤처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플래티넘기술투자가 참여해 사업성과 역량을 검증했다.

경기중기청과 성남산업진흥원은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8개사를 대상으로 4개사씩 IR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청 운영 트랙에는 ▷에너사인 코퍼레이션 ▷주식회사 나두모두 ▷(주)라비주얼 ▷제넥트, 성남산업진흥원 운영 트랙에는 ▷㈜플라바이오로직스 ▷임팩트플로우 ▷주식회사 루시드랩 ▷㈜코파츠와 같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투자생태계를 대표하는 IR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창업기업 216개사, 투자사 338명이 참여해 약 26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도출했다”며 “올해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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