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원테이블 원플라워’ 캠페인 전개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3월21일(목) NH농협은행 장항지점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5년째 이어진 이번 행사는 직원들을 위한 ‘원테이블 원플라워’ 캠페인으로 성수기 특수를 누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NH농협은행 장항지점은 서천지역 대표 화훼 품종 프리지어 꽃다발을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나눠주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꽃향기로 위로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각종 기념일 꽃 선물 등 꽃의 생활화로 화훼류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과 문성식 NH농협 장항지점장이 자원관 임직원들에게 서천지역의 대표품종인 프레지아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과 문성식 NH농협 장항지점장이 자원관 임직원들에게 서천지역의 대표품종인 프레지아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처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보존·전시 및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나눔밥상, 희망꾸러미 전달 등 이웃돕기 사업뿐 아니라 지역 강사 양성, 교육 기부 등 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한 서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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