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대표협의체 힘찬 출발 시작

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21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0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차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에 따른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제10기 양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시설, 학계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후 2년간 제10기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이끌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민현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원장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심의안와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실무협의체 구성심의안 순으로 진행,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회 변화는 우리의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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