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정비사업 오는 5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임시 휴관

시는 올해 7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차 오는 5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대운산자연휴양림을 휴관한다. /사진제공=부산시 
시는 올해 7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차 오는 5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대운산자연휴양림을 휴관한다. /사진제공=부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용당동에 위치한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 차원에서 올해 시비 7억원을 들여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을 조성 중으로 연간 17만 명 이용하는 동남권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 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로 공사 기간인 오는 5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휴관한다.

숲 속의 집 내 노후와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내벽 도색, 출입구 정비, 카라반 교체 등 숙박시설 전체를 정비,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빠른 개장이 목표다. 

김철환 양산시 산림과장은 “나날이 산림 휴양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진 만큼 찾아온 방문객이 만족토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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