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성과 공유 및 시상

[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해,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지역사회 내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을 조성했다”면서 “공사는 2024년도 I-SEIF의 간사 기관으로 인천 관내 ESG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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