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대·중소기업과 1:1 사업협력 기회 제공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 안내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 안내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환경일보]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O/I)을 기반으로 서울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늘 4월 17일(수)까지 ‘2024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마곡 대·중견기업 8개사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여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모집한다.

SBA는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R&D 융·복합 극대화를 위해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8개 사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 AI, 수소·에너지, 친환경·ESG, 헬스케어 등 서울의 대표 미래산업 11개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1:1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 대·중소기업 간 협력고도화를 위한 PoC(기술실증 관련) 자금지원은 물론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WECO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또한 제공한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마곡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LG그룹과 공동 출자하여 조성 완료한 ‘총 290억원’의 마곡 WECO펀드 및 SBA 직접 투자 등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서울창업허브M+ 내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스를 활용한 중국·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진출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관련 세부일정 및 선정절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대표 R&D 혁신거점으로 성장 중인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도전해 다양한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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