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휴양의 증진

양양국유림관리소산림교육 서비스 본격 시작 /사진제공=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산림교육 서비스 본격 시작 /사진제공=양양군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문화・휴양의 증진과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지역의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 모두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체험을 통한 건강 증진 등 산림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한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19,000명 이상이 산림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20,000명 이상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을 보다 활성화하여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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