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면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 참가자들  /사진제공=영덕군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 참가자들 /사진제공=영덕군

[영덕=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영덕군 강구면은 25일 강구대게축구장 인근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산불 진화 모의훈련’에는 강구면 진화대 6명과 감시원 6명, 관계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산불 발생 현장까지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이동식 급수 장비와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형 산불 방지를 목표로 진행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봄철 영농 준비를 하면서 부산물 태우기를 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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