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사회 문제 관련 다양한 활동 펼쳐

시는 자원봉사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자원봉사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23일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

푸른나무 봉사단은 2023년 구성돼 양산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 청년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식을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입단식은 봉사단 활동 안내와 MZ세대 봉사활동 성향분석 등 팀 빌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스 활동을 추가해 SNS으로 청년세대에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며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기반으로 협업‧소통하는 팀 리더십을 발휘해 청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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