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과 대한불교조계종 불회사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대한불교조계종 불회사와 26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산림문화자산인 비자림과 차나무숲을 보유하고 있는 불회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산림문화 서비스 발굴 및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연계한 숲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립나주숲체원은 대한불교조계종 불회사와 26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립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은 대한불교조계종 불회사와 26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립나주숲체원

협약을 통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활용 산림문화프로그램 운영 ▷숲체원-불회사와 연계한 전통 산사 활용사업 연계 숲여행 ▷숲체원 홍보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산림문화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황인욱 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산림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나주숲체원이 산림문화 1번지 기관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상생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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