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

한국도자재단-리드케이훼어스 업무협약식 /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리드케이훼어스 업무협약식 /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행사 동시 개최와 특별관 운영, 페어 참가사-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3 경기도자페어’에는 관람객 10만 명이 방문, 특별관 행사를 포함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정의 다양한 협력 이끌어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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