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 식품위생, 판매·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 지속 지원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습교육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습교육  /사진제공=이천시 

[이천=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을 위한 「실전반 6기」 실습교육을 시작하였다.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이론교육(기초반, 심화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을 가공한 라이스칩, 과채주스, 떡류, 과자류, 차류, 분말류 등 12종의 가공품을 가공센터 내 모든 장비를 활용하여 실습하게 된다.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은 이론교육 80시간, 실전반 80시간, 개별 제품개발 및 생산·판매교육 등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체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법인에 가입한 교육생은 2년간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사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가공창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활동 지원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식품위생, 판매·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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