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강조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건설 대표는 “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대기시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임종영 과장은 “해빙기 상수도 누수복구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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