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직원들의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 함양 계기

‘예산회계 실무와 결산검사’ 교육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예산회계 실무와 결산검사’ 교육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예산회계 실무와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 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과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과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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