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우량 시공사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에서 탈피하여 단계적 개발 을 통한 효과적 위험관리 도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합한 금융구조를 설계, 중견 건설사들의 사업기회 확보 및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외 12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조성된 5천억원은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배후 신도시 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명지/신호지구 는 영조주택이 지난 6월에 21만평을 매입해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약1만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강문호 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 부장은 "이 사업지는 국내 3대 경제자유구역 중의 하나인 부산 진해 경제자 유구역내 신성장벨트의 배후주거지인 해양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중장기적 투자가치가 양호한 지역이다”하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