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비 1600만원 증액된 1억1766여 만원 기금 마련

시는 각종 공무에 쓴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에서 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1억1766여 만원의 기금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에게서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각종 공무에 쓴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에서 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1억1766여 만원의 기금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에게서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로부터 2023년 제휴카드 기금 1억1766여 만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매년 양산시 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전달받았다.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수를 늘리는 등 효과를 보는 중이다.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3년 시가 각종 공무에 사용한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에서 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기금을 조성했다. 시는 전년도 보다 1600만원 증액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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