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체코 프라하의 대통령궁에서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 대통령 내외 등 500여명의 체코 지도층 인사들과 김종은 LG전자 유럽총괄 사장, 상태홍 체코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자선 콘서트’와 청소년 자선기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 체코 대통령 내외 등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궁에서 자선 콘서트 및 청소년 자선기금 전달행사 개최
LG전자 체코법인 상태홍 법인장은 리비아 클라우스 영부인이 설립한 청소년장학재단에 150만 코루나(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영부인은 “체코 청소년들을 위한 LG전자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체코 제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야로슬라브 스웨체니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LG 크리스마스 송’을 작곡해 연주했으며, 체코의 국민가수 루찌에 빌라(Lucie Bila) 등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체코 진출 이후 대통령, 영부인 장학재단과 매년 청소년 장학기금 지원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9월에는 현지 불우청소년을 위한 ‘LG Children’s day’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여왔다.

이와 함께 대통령궁, 공항, 주요 호텔에 PDP TV, LCD TV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설치하고 활발한 신세대 스타 마케팅 등을 펼쳐 단기간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성공한 결과, 현재 LCD TV가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PDP TV, 프로젝션TV, LCD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이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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