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희망동행 캠페인 개최 /사진제공=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
우리마을 희망동행 캠페인 개최 /사진제공=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는 지난 29일 부발농협 관할 지역에 소재하는 2개 마을 송온리, 죽당1리 영농회에 지원 물품과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화분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발농협에서 진행된 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김학균 회장(송온리 영농회), 손기열 회장(죽당1리 영농회)과 황선명 조합장(부발농협) 외 신창교 상임이사, 정태우 상무, 김병년 과장와 농협자산관리회사 신동철 경기동부지사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황선명 조합장(부발농협)과 신동철 지사장은 농협 관계자들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황선명 조합장은 “각 마을 농가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해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는 부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지사장은 “각 마을에 필요한 청소기와 농산물세척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더 많은 것을 해드리고 싶지만 아직까지 부족해 죄송하다. 농업인들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 변대근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와 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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